2021 Mollydooker Shiraz Blue Eyed Bo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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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dnesday, January 17, 2024 -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추천해야 하는 호주 쉬라즈.
몰리두커의 가장 큰 장점은 호주 쉬라즈의 특징을 잘 뽑아낸다는 점이다.
아니, 정확히는 호주 쉬라즈에서 기대하는 특징을 극대화한 느낌에 더 가깝다.

코에서는 역시나 매려적인 초콜릿향.
오크향까지도 느껴지는데 아주 저가 와인같은 오크칩같지는 않다.
그래도 굳이 말하면 바닐라에 가까운 기분이려나.

입에서는 역시나 좀 단맛은 치고, 신맛은 약해서 개취는 아니다.
그런데 왜 이렇게 나쁘지 않지 생각해보니 날씨와의 페어링이다.
이렇게 추운 날에는 역시나 진득한 쉬라즈와 함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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