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 Michel Magnien Morey St. Denis

Community Tasting Notes (2) Avg Score: 91 point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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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/23/2024 - Yohansmas Likes this wine:

  일본에서 가장 먼저 마셨던 와인인데 저렴한 가격임에도 굉장히 좋아서 놀랐다.
  사실 가격을 생각하면 부르고뉴라고만 붙어있어도 감지덕지인데 말이지. (물론 일본 가격기준 기준)
 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간 과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잘만든 버건디.
  
  노즈에서는 아마 다 동의하지 싶은데 딸기같은 붉은 과실향이 메인이다.
  이어서 버섯같은 향이 느껴지긴 하는데 강한 편은 아니다.
  재밌는 건 가격대가 높은 와인이 아님에도 향이 죽지 않고 꽤 오래가는 편.
  
  입에서는 산도가 시큼하고, 탄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꽤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.
  아주 약간의 스파이스가 느껴지기는 하나 인상적이진 않다.
  종합적으로 꽤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야지 하는 의지가 느껴졌던 와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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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/18/2024 - depechemoroder Likes this wine: 90 Points

  A very good village wine. On the darker fruit spectrum, it's rather ripe and inviting. Hints of black forest gateau and woodsy incense. Texturally rather polished and moreish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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