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 Elvio Cogno Barolo Cascina Nuov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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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uesday, November 21, 2023 - 마시기전부터 17 바롤로라 아직은 시음 적기가 아닌 것은 잘 알고 있었다.
예상이 아니나 다를까 싶을 정도로 아직은 분명 마실 시기가 아니었던 것 같긴 하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즐길만한 요소들이 남아있는 괜찮은 바롤로.

코에서는 딸기와 같은 붉은 과실의 향이 꽤나 지배적이다.
아주 약간의 오크향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데 이전 와인이 오크가 강하다 보니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.
조금 숙성이 되면 여기서 민트향이 느껴질 수 있겠다싶은 힌트 정도만 남았다.

팔렛에서는 나쁘지 않은 그리고 강하지 않은 산도가 느껴진다.
아직은 너무 영빈인지 숙성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과실향으로만 느껴진다.
약간의 유질감때문에 와인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느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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